국회 ‘이태원 국조특위’ 열흘 연장
여인선 2023. 1. 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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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기한을 열흘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오늘(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태원 국조 활동 연장의 건은 재석 215명 중 찬성 205명, 반대 2명,기권 8명으로 가결됐습니다.
이태원 국조 특위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45일동안 활동할 예정이었는데, 예산안 처리 등으로 일정이 지연되며 첫 조사가 12월 21일에야 이뤄졌습니다.
오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출석한 2차 청문회가 열린데 이어, 다음주는 3차 청문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여인선 기자 insu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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