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운전대 잡은 30대 여성, 차량 2대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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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30대 여성이 택시 등 차량 2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음주 운전한 여성 운전자를 입건했다.
6일 대구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분께 대구시 동구 신천동 청구삼거리에서 A(38·여)씨가 운전하던 미니 쿠퍼 승용차가 택시 등 차량 2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A씨, 60대 택시 기사 B씨, 20대 C씨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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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30대 여성이 택시 등 차량 2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음주 운전한 여성 운전자를 입건했다.
6일 대구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분께 대구시 동구 신천동 청구삼거리에서 A(38·여)씨가 운전하던 미니 쿠퍼 승용차가 택시 등 차량 2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A씨, 60대 택시 기사 B씨, 20대 C씨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8대, 인원 26명을 동원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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