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 아시아연맹 부회장 3선 성공

안경남 기자 2023. 1. 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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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이 아시아역도연맹(AWF) 부회장 3선에 성공했다.

2015년 1월부터 AWF 부회장으로 활동해온 최 회장은 총회에서 높은 지지를 얻어 부회장으로 당선됐다.

애초 2021년 1월 열릴 예정이던 AWF 임원선출 총회는 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기됐다.

대한역도연맹에 따르면, 최 회장은 AWF 사무총장과 부회장에 출마할 예정이었으나, 아시아 45개국 가맹국의 화합을 위해 부회장에만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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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총회 개최

【평양=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019 아시아역도연맹 총회가 20일 오전 평양 서산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모함메드 하산 잘루드(Mohammed Hasan Jalood) 국제역도연맹 사무총장, 방문일 2019 아시아 유소년·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국장,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 2019.10.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이 아시아역도연맹(AWF) 부회장 3선에 성공했다.

AWF는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임원선출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2015년 1월부터 AWF 부회장으로 활동해온 최 회장은 총회에서 높은 지지를 얻어 부회장으로 당선됐다.

애초 2021년 1월 열릴 예정이던 AWF 임원선출 총회는 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기됐다.

대한역도연맹에 따르면, 최 회장은 AWF 사무총장과 부회장에 출마할 예정이었으나, 아시아 45개국 가맹국의 화합을 위해 부회장에만 출마했다.

최 회장은 동아시아연맹 회장으로 재추대되기도 했다.

이한경 용인대 교수는 AWF 지도연구위원에 출마해 4회 연속 당선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45개국 중 몰디브를 제외한 44개국이 참여했다. 북한은 화상으로 참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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