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초미세먼지 주의보 23시간 만에 해제…주말에도 '나쁨' 수준

이재춘 기자 2023. 1. 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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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6일 오후 4시를 기해 시내 전역에 내렸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날 오후 대구에서 측정된 초미세먼지 농도는 29㎍/㎥로 '보통' 수준이다.

전날 오후 5시에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78㎍/㎥로 측정돼 '주의보'가 발령됐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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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소한(小寒)인 6일 대구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인 가운데 대봉교 인근 신천둔치에서 바라본 대구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전날 오후 5시 대구 전역에 발령됐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6일 오후 4시 해제됐다. 2023.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6일 오후 4시를 기해 시내 전역에 내렸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날 오후 대구에서 측정된 초미세먼지 농도는 29㎍/㎥로 '보통' 수준이다.

전날 오후 5시에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78㎍/㎥로 측정돼 '주의보'가 발령됐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한편 대구기상청은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으로 7일에도 대구와 경북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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