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석곡농협 ‘백세미’ 전남 친환경농업대상 가공·유통 최우수상 수상

이상희 2023. 1. 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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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이 자체 브랜드쌀 <백세미(사진)> 로 2022년 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에서 친환경농업인 가공·유통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곡성군 관계자는 "석곡농협과 적극 협력해 <백세미> 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 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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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이 자체 브랜드쌀 <백세미(사진)>로 2022년 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에서 친환경농업인 가공·유통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규모 농업단지를 조성해 생산과 가공을 농협이 직접 관리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판매를 활성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석곡농협은 2016년 골든퀸 3호 벼 품종을 도입해 <백세미>라는 브랜드를 개발했다. 101농가 84㏊ 재배로 시작해 현재 302농가 263㏊로 확대됐으며 전량을 계약재배함으로써 농업인은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농협은 안정적인 원료 공급 체계를 갖추도록 했다.

또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HACCP)을 받은 최첨단 시설에서 고품질 쌀과 누룽지를 가공해 신세계백화점·농협하나로마트·남도장터 등에서 다양하게 유통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석곡농협과 적극 협력해 <백세미>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 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곡성=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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