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옆에 로드리 뒤에 칸셀루...‘EPL 베스트11’ 오른쪽 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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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이 2022년을 빛낸 올해의 팀에 뽑혔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 은 6일(한국시간) 2022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팀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EPL에서 23골을 터트려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올해의 팀에는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해리 케인을 비롯해 케빈 데 브라위너, 주앙 칸셀루, 로드리, 엘링 홀란드 EPL 대표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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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손흥민(30)이 2022년을 빛낸 올해의 팀에 뽑혔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6일(한국시간) 2022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팀을 선정했다.
해당 사이트는 매 경기 선수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점을 부여한다. 지난해 EPL에서 15경기 이상을 뛴 선수들을 대상으로 포지션별 평균 평점이 가장 높은 선수를 뽑았다. 평가 기간은 2022년이라 2021/22시즌, 2022/23시즌 일부가 포함됐다.
4-4-2 포메이션에서 손흥민은 왼쪽 윙어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의 2022년 평균 평점은 7.48점으로 뽑힌 11명 중 5번째였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EPL에서 23골을 터트려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은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9월 레스터시티전 해트트릭 이후 득점이 없었지만 새해 첫 경기였던 5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약 4개월 만에 골 맛을 봤다.
올해의 팀에는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해리 케인을 비롯해 케빈 데 브라위너, 주앙 칸셀루, 로드리, 엘링 홀란드 EPL 대표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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