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나러 갑니다’ 북한판 ‘그들이 사는 세상’…北 상위 1%의 호화로운 삶 조명

2023. 1. 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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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8일(일)에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연출 김군래/작가 장주연, 이하 ‘이만갑’)에서는 북한판 ‘그들이 사는 세상’ 오직 북한 상위 1%만이 누릴 수 있는 호화스러운 삶을 집중 조명한다.

작년 11월 김정은이 딸 김주애를 처음 공개한 이후 잇달아 공식 석상에 데리고 나오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김정은이 공식 석상에 딸과 함께 나타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전문가들의 분석이 연일 뒤따르고 있는 상황. 김씨 일가의 행동만큼이나 모두가 주목하는 것은 바로 그들의 옷차림인데, 명품 러버라는 명성에 걸맞게 고급스러워 보이는 옷들이 화제가 된 것. 심지어 김정은은 최고급 외제 차를 여러 대 보유하고 있어 기분에 따라 차를 바꿔 탄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이날 ‘이만갑’에서는 김씨 일가의 사치스러운 초호화 생활을 파헤쳐본다.

북한 주민들은 꿈꿀 수조차 없는 사치와 향락을 누리는 김씨 일가의 이야기에 이어 북의 찐 상위 1% 계층의 삶이 밝혀진다. 상류층은 실제 인민들이 어떻게 사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자기들만의 세상에 푹 빠져 있다는데. 그들만을 위한 쇼핑의 성지부터 그들이 선호하는 초호화 거주 지역까지 따로 있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과 달리 화력발전소 주변이 부자가 모여드는 최상위 동네라고 밝혀져 놀라움을 산다. 과연 북한 상류층만이 누리고 있는 것들은 무엇인지 있는지 오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상류층의 특권으로 북한 상위 1%만이 접할 수 있는 특급 정보가 있다는데. 그중 가장 고급 정보는 바로 교육에 관한 정보라고. 특히, 북한 상류층만 접할 수 있는 핫한 정보의 장이 ‘이곳’임이 밝혀지자 스튜디오가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이뿐 아니라 한국처럼 유명 일타 강사의 수업을 듣고 자녀를 유학 보내기까지 한다는데. 남부러울 것 없이 누리고 싶은 건 마음껏 누리고 있는 이들이 이토록 교육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스카이캐슬’ 뺨치는 북한 상위 1%의 입시 전쟁에 대해 오는 방송에서 알아본다.

북한 상위 1%의 비밀, 호화로움의 끝을 달리는 그들의 이야기는 1월 8일 일요일 밤 11시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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