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버-요시다-잰슨 영입했는데…”보스턴, 2년 연속 최하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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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에 오르면서 와일드카드에 진출했던 보스턴 레드삭스가 2년 만에 다시 지구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이에 많은 선수를 영입하며 반전을 꾀했지만, 평가는 냉정했다.
여기에 클린업 타선을 이끄는 라파엘 데버스와 11년 3억 3,100만 달러 메가 연장계약을 맺으면서 사실상 커리어 끝까지 보스턴에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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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2021시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에 오르면서 와일드카드에 진출했던 보스턴 레드삭스가 2년 만에 다시 지구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이에 많은 선수를 영입하며 반전을 꾀했지만, 평가는 냉정했다.
미국 ‘더 스코어’는 6일(한국시간) ‘2023시즌 AL 팀별 예측’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여기에서 보스턴은 다시 한번 최하위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보스턴은 이번 오프시즌을 바쁘게 보냈다. 코리 클루버-1년 1,000만 달러, 요시다 마사타카-5년 9,000만 달러, 크리스 마틴-2년 1,750만 달러, 켄리 잰슨-2년 3,200만 달러, 조엘리 로드리게스-1년 200만 달러 등 많은 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클린업 타선을 이끄는 라파엘 데버스와 11년 3억 3,100만 달러 메가 연장계약을 맺으면서 사실상 커리어 끝까지 보스턴에 남게 됐다.
하지만 잰더 보가츠, J.D. 마르티네즈, 네이선 이볼디, 맷 스트람, 등을 모두 놓쳤고, 마이클 와카가 FA로 팀을 떠난 상황이다. 약점으로 평가받던 1루수도 보강이 없었다. 오히려 에릭 호스머를 내보내면서 뎁스가 줄어들었다.
‘더 스코어’는 “많은 선수를 샀지만, 지구 순위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다. 라인업과 로테이션은 아직 불확실하고, 예측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로테이션에는 크리스 세일, 클루버가 부상 위험이 크고, 새롭게 영입된 요시다는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것이 없다.
물론, 시즌 전 예측이 모두 다 맞기는 쉽지 않다. 보스턴은 백업 1루수 바비 달벡 등을 트레이드하길 원하고 있고, FA 시장도 아직 돌아보고 있다. 남은 오프시즌 동안 어떤 모습을 보여 시즌을 시작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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