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양, 구단 첫 해트트릭 안드리고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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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구단 역사상 첫 해트트릭의 주인공인 안드리고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시즌 안양에 입단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안드리고는 K리그2(2부) 28경기에 출전해 7골 4도움을 올리며 안양의 창단 첫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도왔다.
2021시즌부터 안양에서 뛴 정준연은 K리그 통산 229경기에서 3골 5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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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비수 정준연도 재계약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구단 역사상 첫 해트트릭의 주인공인 안드리고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시즌 안양에 입단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안드리고는 K리그2(2부) 28경기에 출전해 7골 4도움을 올리며 안양의 창단 첫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도왔다.
특히 지난해 8월16일 부천FC와 경기에서 3골로 안양 역사상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안양과 재계약한 안드리고는 "작년 승강플레이오프에서 안양의 팬들이 보여주신 모습에 다시 한 번 반했다. 올해는 안양을 1부리그로 승격시키고 또 한 번 역사에 남고 싶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안양은 베테랑 수비수 정준연과도 재계약했다.
2021시즌부터 안양에서 뛴 정준연은 K리그 통산 229경기에서 3골 5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안양은 3일부터 태국 후아힌에서 1차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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