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아동 16명 소재 미확인

양지웅 2023. 1. 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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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이 지난 2∼4일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진행한 결과 아동 16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아동과 보호자가 직접 방문하는 것이 원칙으로, 참여율을 높이고자 예비소집 기간을 지난해보다 하루 늘렸고 운영 시간도 오후 8시까지 연장했다.

최영일 행정과장은 6일 "예비소집 불참 아동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소재를 파악하고 안전을 확인해 입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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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방법으로 소재 파악 노력"…필요하면 경찰 수사 의뢰
강원도교육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교육청이 지난 2∼4일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진행한 결과 아동 16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350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예비소집에는 취학대상 아동 1만1천47명 중 1만307명(93.4%)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아동과 보호자가 직접 방문하는 것이 원칙으로, 참여율을 높이고자 예비소집 기간을 지난해보다 하루 늘렸고 운영 시간도 오후 8시까지 연장했다.

도 교육청은 지자체와 협조해 유선 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 요청 등을 조치하고, 필요한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아동의 소재 및 안전 확인에 힘쓸 방침이다.

최영일 행정과장은 6일 "예비소집 불참 아동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소재를 파악하고 안전을 확인해 입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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