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100억’ 장사의 신 김우리 농산물 완판까지?(당나귀 귀)

[뉴스엔 배효주 기자]

'당나귀 귀' 김우리가 농산물 오프라인 완판에 도전한다.

1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온라인 소셜 커머스 사업으로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한 '장사의 신' 김우리의 농산물 오프라인 완판 도전이 그려진다.

이날 김우리는 판매 창구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유통 기한이 짧은 농산물이기에 김우리는 "오늘 안에 다 판매해야한다"며 직원들뿐만 아니라 두 딸과 아내까지 총동원, 완판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무려 120박스 0.5톤에 달하는 엄청난 양인 데다 온라인 판매와는 달리 고객들이 직접 매장으로 찾아와야 하는 어려운 상황.

더군다나 직원들의 느린 일처리로 인해 초반부터 매장은 혼란에 휩싸이는가 하면 재고 파악도 없이 주문부터 받으면서 예상치 못한 배송 대참사가 벌어질 뻔하면서 김우리의 폭풍 분노를 불러왔다는데.

영상을 보던 김희철은 "내가 가서 아르바이트 해 주고 싶다"며 갑갑해했고 김우리의 잔소리와 막말을 지적해왔던 출연진들도 "그동안 화를 낸 이유를 알 것 같다"면서 이례적으로 보스의 편을 들어줬다고 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과연 김우리의 농산물 팝업 스토어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8일 오후 4시 50분 방송.(사진=KBS)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