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0일부터 설 연휴 'KTX 특가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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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설 연휴기간 KTX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KTX 특가상품'을 10일부터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가상품은 연휴기간 좌석 여유가 예상되는 일부 열차의 좌석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운임 할인율은 열차별 40%와 60%다.
구혁서 코레일 여객마케팅처장은 "명절 대수송기간 이용객들이 저렴하게 열차를 탈 수 있게 특가상품을 준비했다"며 "즐거운 안전한 고향길이 되도록 열차 안전운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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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역귀성 방면 포함 733개 열차 대상, 운임 40·60% 할인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설 연휴기간 KTX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KTX 특가상품'을 10일부터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가상품은 연휴기간 좌석 여유가 예상되는 일부 열차의 좌석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운임 할인율은 열차별 40%와 60%다.
설날인 22일을 제외한 20~21일, 23~24일 총 4일 동안 운행하는 역귀성 방면 등 733개 열차가 대상이다.
10일 오전 10시부터 19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단, 최저운임구간은 특가상품이 적용되지 않는다.
4명이 함께 KTX를 9만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넷이서 9만9천원' 상품도 판매하며 강릉선과 중앙선 KTX는 4명 1세트가 4만 9000원이다.
특가상품은 회원대상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코레일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1인당 1회 최대 4매(4인 묶음 상품은 1세트), 2회 8매(4인 묶음 상품은 2세트)까지 구입할 수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 등은 다른 사람이 구매해 '전달하기' 기능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구혁서 코레일 여객마케팅처장은 "명절 대수송기간 이용객들이 저렴하게 열차를 탈 수 있게 특가상품을 준비했다"며 "즐거운 안전한 고향길이 되도록 열차 안전운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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