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T지금' 누적 이용자 1000만명 돌파…10명 중 9명 '재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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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 실시간 인기장소·혼잡지역 검색 서비스 'T지금'의 누적 이용자가 1000만명을 넘었다.
티맵모빌리티는 올 1월 기준 'T 지금'의 누적 이용자가 1060만명, 재사용률은 85%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21년 9월 론칭한 'T지금'은 전국 1900만명 이상 운전자의 주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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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티맵모빌리티 실시간 인기장소·혼잡지역 검색 서비스 'T지금'의 누적 이용자가 1000만명을 넘었다. 또 이용자 10명 중 9명은 서비스를 꾸준히 쓴 것으로 나타났다.
티맵모빌리티는 올 1월 기준 'T 지금'의 누적 이용자가 1060만명, 재사용률은 85%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21년 9월 론칭한 'T지금'은 전국 1900만명 이상 운전자의 주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주는 서비스다. △500미터(m) △1킬로미터(㎞) △3㎞ △5㎞ △10㎞ △전국 단위로 반경 필터를 설정하면 운전자가 가장 많이 설정한 목적지를 50개까지 순위로 보여준다.
이 서비스는 인위적인 리뷰나 어뷰징 없이 실시간 목적지 주행 데이터가 기반이라 신뢰성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T지금'을 쓰면 처음 방문한 지역에서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관광지를, 식사시간에 주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식당을 찾는 게 가능하다. 반대로 조용한 장소를 찾거나 차량이 몰리는 곳을 피하고 싶을 때도 활용할 수 있다.
이한샘 티맵모빌리티 로컬컨텐츠팀 리더는 "재사용률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것은 사용자들이 T지금 서비스를 통해 편의를 느낀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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