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이승훈, SM 건물 1층서 입구컷...“10년 뒤 어디 있을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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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의 이승훈이 SM엔터테인먼트에 방문했다가 거부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이후 밖으로 나온 이승훈은 "전시회 바로 맞은 편에 공교롭게도 SM 엔터테인먼트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왜 계속 SM을 오려고 하냐"는 피디의 질문에 이승훈은 "제가 YG 시스템 속에서 10년을 있었는데 SM의 품격은 어떻게 다를지 굉장히 궁금했다"고 답하며 "혹시 10년 뒤에는 제가 어디에 있을지 모르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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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이승훈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승훈저승훈’에는 “네가 왜 여기서 나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승훈은 같은 그룹 멤버 송민호의 개인 전시회에 방문해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했다. 이후 밖으로 나온 이승훈은 “전시회 바로 맞은 편에 공교롭게도 SM 엔터테인먼트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왜 계속 SM을 오려고 하냐”는 피디의 질문에 이승훈은 “제가 YG 시스템 속에서 10년을 있었는데 SM의 품격은 어떻게 다를지 굉장히 궁금했다”고 답하며 “혹시 10년 뒤에는 제가 어디에 있을지 모르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훈은 “제가 SM 건물 몇 층에서 잡힐지 카메라로 담아보겠다”며 호기롭게 나섰지만 SM 건물 1층에서 카메라 촬영이 안 된다고 거절당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이승훈은 “광야로 가보겠다”며 포기하지 않고 지하 굿즈샵으로 향했다. 하지만 갑자기 몰린 인파에 “저 때문에 갑자기 엄청 민폐가 됐다”고 걱정했다. “너무 많은 분들이 모여서 일단 자리를 피하겠다”고 말하며 지상으로 올라왔다.
이승훈은 “결국 제가 원하는 건 하나도 얻지 못하고 사진만 엄청 찍히다 왔다. 광야에서 아무것도 못 했다”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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