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윤주상에 불륜 들켰나…숨막히는 독대 순간('빨간 풍선')

공미나 기자 2023. 1. 6.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빨간 풍선' 이성재와 윤주상이 포장마차에서 마주앉아 숨막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측은 6일 고물상(윤주상)과 지남철(이성재)가 초조하고 불안한 분위기 속에서 맞대면을 펼치는 '포장마차 독대' 장면을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극중 고물상(윤주상)이 갑작스럽게 지남철을 호출, 포장마차로 데려온 장면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제공|TV조선 '빨간 풍선'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빨간 풍선' 이성재와 윤주상이 포장마차에서 마주앉아 숨막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측은 6일 고물상(윤주상)과 지남철(이성재)가 초조하고 불안한 분위기 속에서 맞대면을 펼치는 '포장마차 독대'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지남철과 조은산(정유민)이 걷잡을 수 없는 관계에 돌입했다. 조은산은 오피스텔로 지남철을 초대한 뒤 누구한테 마음 쓰이고 마음 아팠던 게 처음이라며 지남철을 껴안고는 아무도 모르게 한 달만 살자고 애원했다. 후회할 짓 하지 말라며 버티던 지남철은 결국 무너졌고, 결국 두 사람은 격렬한 입맞춤으로 선을 넘어버렸다

이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극중 고물상(윤주상)이 갑작스럽게 지남철을 호출, 포장마차로 데려온 장면이다. 지남철은 식은땀을 흘리며 후들후들 손을 떨기까지 하는 모습으로 의심을 가중시키는 반면, 고물상은 날카로운 눈초리를 번뜩이며 사위 지남철을 예의주시한다. 과연 고물상이 어떤 불길한 촉으로 인해 독대를 신청한 것일지 두 사람의 독대 내용에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은 "장인 고물상이 흔들리는 사위 지남철의 변화를 눈치를 채고 대화를 시도하는 장면"이라며 "사위와 장인의 독대가 고씨 집안에 어떤 영향을 몰고 오게 될지,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 폭풍의 서막을 이번 주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빨간 풍선'은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려 그 목마름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이들의 아슬아슬한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 2일 방송된 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0%를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