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CES 방문단, 美버진오빗 방문…위성발사 기술이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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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CES방문단 일행이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의 버진오빗 롱비치 본사 및 공장을 방문했다.
버진오빗의 한국 협력사 제이스페이스홀딩스는 2024년 중 한국에서도 버진오빗의 위성공중발사 서비스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노시스투자사인 제이스페이스홀딩스는 4일(현지시간) 오전 한국 국회 CES 방문단 일행이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의 롱비치 본사 및 공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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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CES방문단 일행이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의 버진오빗 롱비치 본사 및 공장을 방문했다. 버진오빗의 한국 협력사 제이스페이스홀딩스는 2024년 중 한국에서도 버진오빗의 위성공중발사 서비스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노시스투자사인 제이스페이스홀딩스는 4일(현지시간) 오전 한국 국회 CES 방문단 일행이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의 롱비치 본사 및 공장을 방문했다. 방문단에는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단장),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등이 포함됐다.
방문단은 본사를 견학하고 글로벌 위성발사 서비스 시장 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짐 심슨 버진오빗 CSO는 "아시아지역 소형 위성 발사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위성 발사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다양한 발사 서비스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버진오빗 기술의 한국 이전이 어디까지 가능한지에 대한 방문단의 질문에 심슨 CSO는 "국제조약을 준수하면서 운영 노하우, 지상 발사지원설비, 인력 양성 등 최대한의 기술 이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봉기 제이스페이스홀딩스 대표는 "첫 시험 발사는 버진오빗의 기술을 이용해서 진행하지만 2030년까지는 독자적인 발사 기술을 확보해서 자력으로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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