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초등 예비소집 대상 16명 소재 미확인…“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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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학생이 16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앞선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도내 350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예비소집에는 취학 대상 아동 1만 1047명중 1만 317명(93.4%)이 참여했다.
최영일 행정과장은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소재를 파악하고 안전을 확인하겠다"며 "입학 예정인 아동 모두가 안전하게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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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학생이 16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앞선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도내 350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예비소집에는 취학 대상 아동 1만 1047명중 1만 317명(93.4%)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참여율 92.5%(대상자 1만 1960명, 참여자 1만 1059명, 불참자 901명)와 유사한 수치이다.
도교육청은 맞벌이 부부 등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예비소집일을 학교별로 최대 3일씩 실시했다. 또 예비소집 운영 시간을 평일 저녁 시간(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했다.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아동과 보호자가 직접 방문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경우 등을 제외한 비대면 예비소집은 실시하지 않았다.
도교육청과 각 학교는 지자체와 경찰 등의 협조를 통해 불참한 아동의 소재를 확인 중이다.
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협조해 유선 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 요청 등의 조치를 취하고 필요한 경우 경찰 수사를 의뢰하는 등 아동의 소재 및 안전을 철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최영일 행정과장은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소재를 파악하고 안전을 확인하겠다”며 “입학 예정인 아동 모두가 안전하게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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