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ARIRANG 종합채권 액티브' ETF 10일 상장

김보겸 2023. 1. 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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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종합채권(AA-이상)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1종목을 오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KAP 종합채권지수를 기초지수로 한다.

해당 지수는 가격평가가 가능한 국내채권 전체 종목 중 AA- 이상 등급과 잔존만기 3개월 이상의 종합채권(국고채·통안채·특수채·금융채·회사채 등 국내에서 발행되는 채권의 다양한 섹터에 분산 투자)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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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한국거래소는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종합채권(AA-이상)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1종목을 오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KAP 종합채권지수를 기초지수로 한다. 해당 지수는 가격평가가 가능한 국내채권 전체 종목 중 AA- 이상 등급과 잔존만기 3개월 이상의 종합채권(국고채·통안채·특수채·금융채·회사채 등 국내에서 발행되는 채권의 다양한 섹터에 분산 투자)으로 구성된다.

상장 배경으로는 증시 변동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전자산으로서 투자 대안을 제시하고 자산배분 측면에서 채권형 ETF 필요성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약 30종목에 대한 부분복제를 통해 일정 수준 비교지수를 추종하며 적극적인 액티브 전략으로 초과성과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1좌당 예상 가격은 10만원이며 예상 신탁원본액은 505억원이다. 총보수는 0.045%다.

김보겸 (kimk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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