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풍2' 김민재 vs 강영석 날선 대치…풍우커플 위기?

장인영 인턴 기자 2023. 1. 6.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세풍2' 김민재와 강영석이 라이벌로 급부상한다.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측은 6일 유세풍(김민재)과 불꽃 대립을 예고한 전강일(강영석)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특히 전강일은 조선 제일의 의원을 꿈꾸지만 '신(神)침'이라 불리며 승승장구하던 유세엽(=유세풍)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인물.

환자의 치료 방식을 두고 대립하는 유세풍과 전강일.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위)·강영석(아래). 2023.01.06. (사진=tv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유세풍2' 김민재와 강영석이 라이벌로 급부상한다.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측은 6일 유세풍(김민재)과 불꽃 대립을 예고한 전강일(강영석)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한양으로 무대를 옮긴 계수의원 식구들의 변화가 예고됐다.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전강일은 조선 제일의 의원을 꿈꾸지만 '신(神)침'이라 불리며 승승장구하던 유세엽(=유세풍)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인물. 의과시험부터 사사건건 유세엽에 밀린 2인자로, 유세풍에게 경쟁심을 불태우나 정작 유세풍은 그를 기억조차 못한다.

왕의 부름을 받고 궁에 입성한 유세풍. 재회한 두 사람 사이 불꽃 튀는 신경전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환자의 치료 방식을 두고 대립하는 유세풍과 전강일. 유세풍의 매서운 눈빛과 물러섬 없는 전강일의 날 선 모습이 흥미롭다. 이들은 매사 부딪히며 대립각을 세운다.

전강일의 등장이 유세풍에게 어떤 기폭제가 될까. 내의원 의관인 그는 유학까지 다녀오며 의술을 더욱 갈고닦았다. 진지한 얼굴로 침을 살피는 전강일의 눈빛에는 담대함이 어려있다. 무엇보다 전강일이 '풍우커플' 유세풍과 서은우의 애정전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빼놓을 수 없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그는 유세풍의 질투 유발자로 활약했다.

박원국 감독은 "전강일은 의술뿐 아니라 사랑에서도 유세풍을 위협하는 라이벌로 등장한다. 유세풍과는 전혀 다른 능청스러운 매력, 친화력도 지닌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1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