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풍 맞고 자란 '당진 명품 쌀' 네덜란드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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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당진 쌀의 수출이 올해도 순풍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5일에는 당진해나루쌀조합 공동사업법인에서 캐나다로 해나루쌀 11톤을 수출하기도 했다.
지난해 미소미는 싱가포르, 몽골,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네덜란드 등으로 당진쌀 120톤을 수출했으며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도 캐나다, 미국, 독일, 호주, 뉴질랜드 등에 해나루쌀 140톤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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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당진 쌀의 수출이 올해도 순풍을 이어가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는 6일 정미면 쌀가공사업장에서 출고식을 갖고 당진쌀 22톤을 네덜란드로 보냈다.
이태호 대표는 “당진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보내줘 지속적으로 수출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5일에는 당진해나루쌀조합 공동사업법인에서 캐나다로 해나루쌀 11톤을 수출하기도 했다.
지난해 미소미는 싱가포르, 몽골,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네덜란드 등으로 당진쌀 120톤을 수출했으며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도 캐나다, 미국, 독일, 호주, 뉴질랜드 등에 해나루쌀 140톤을 수출했다.
시 관계자는 “해나루쌀과 당진쌀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에게도 인정받고 있어 올해는 해나루쌀 500톤과 당진쌀 200톤의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당진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수출물류비, 수출 농산물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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