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창평 임시시장 개장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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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담양군은 지난 5일 오후 담양 창평시장이 지난해 12월 화재로 인해 이전을 시작한지 26일 만에 창평 임시시장의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설 대목을 앞두고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새롭게 문을 연 창평 임시시장은 8천593㎡ 부지위에 컨테이너와 몽골형텐트 점포 60칸과 상인회 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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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담양군은 지난 5일 오후 담양 창평시장이 지난해 12월 화재로 인해 이전을 시작한지 26일 만에 창평 임시시장의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설 대목을 앞두고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새롭게 문을 연 창평 임시시장은 8천593㎡ 부지위에 컨테이너와 몽골형텐트 점포 60칸과 상인회 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점포에는 농·축·수산물 등이 자리 잡았고, 노점형 점포에는 반찬·채소·과일·건어물·수산물 등이 들어섰다. 뒤편에는 5천365㎡에 150대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해 다양한 품목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개장식 후에는 초청인사들의 장보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군은 직원 대상 부서별 장보기 행사 등을 추진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 창평시장 재건축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담양=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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