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쩐' 이선균 "15년 만에 SBS 드라마…편성 덕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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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이 15년 만에 SBS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이선균은 6일 온라인으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 연출 이원태) 제작발표회에서 "감사하고 반갑다"라며 "편성 덕을 보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선균이 SBS 드라마에 출연한 것은 2008년 '달콤한 나의 도시' 15년만이다.
그는 "일부러 안 한 건 절대 아니었는데 잘 안 불러 주셨다. 오랜만에 이렇게 SBS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된 것 감사하고 반갑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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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선균이 15년 만에 SBS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이선균은 6일 온라인으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 연출 이원태) 제작발표회에서 "감사하고 반갑다"라며 "편성 덕을 보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극 중에서 이선균은 글로벌 사모펀드 CEO 은용을 맡아 '은둔형 돈 장사꾼'의 탄생기부터 거대한 복수를 꿈꾸며 맞서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서사를 아우르는 폭넓은 연기를 선보인다.
이선균이 SBS 드라마에 출연한 것은 2008년 '달콤한 나의 도시' 15년만이다.
그는 "일부러 안 한 건 절대 아니었는데 잘 안 불러 주셨다. 오랜만에 이렇게 SBS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된 것 감사하고 반갑다"라고 했다.
이어 "금토드라마가 시청률이 높고 너무 좋은 편성 시간대라서 저희 드라마가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 저희도 편성 덕을 봐서 보답받고 싶다"라고 해 폭소를 선사했다.
복수 활극을 선보이는 이선균은 "대본을 받고 조금 주저했던 것도 있다. 제가 지금까지 했던 드라마, 장르가 아니었다. 이런 역할은 저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관념 때문에 겁도 났던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대본 자체가 템포가 있고 굵다 보니까 도전하고 싶었다"라고 했다.
이어 "감독님의 전작 '악인전'을 보고 밀도 있는 영화를 보면서 궁금증이 있었다. 첫 미팅 때 소통이 너무 잘돼서 감독님만 믿고 가면 되겠다 싶었다"라고 했다.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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