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남도당, 교육부 '의대 증원 의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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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남도당이 "교육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의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6일 입장문을 내고 "교육부 의지가 확인된 지금, 지역의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 증원된 의과대학 정원이 전남지역에 신설될 의과대학에 편성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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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남도당이 "교육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의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6일 입장문을 내고 "교육부 의지가 확인된 지금, 지역의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 증원된 의과대학 정원이 전남지역에 신설될 의과대학에 편성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부장관은 지난달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공문을 보내 '의료인력 양성과정의 학생 정원 증원 관련 협조'를 요청했다.
고등교육법 제32조 및 동 법 시행령 제28조'는 대학의 학생정원은 사회적 인력수급 전망 등을 반영해 대학이 학칙으로 정하게 규정돼 있다.
또한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의 양성과 관련되는 정원에 관한 사항은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여 교육부장관이 정한다.
이에 따라 교육부에서는 첨단 바이오산업 등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 국민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제고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등을 위해 의과대학(의사 양성과정) 정원 증원의 필요성 등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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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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