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이상민, 유가족에 사과했지만 만남 요청에는 발길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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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6일 국회 핼러윈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유가족 앞에서 거듭 사과했다.
이 장관은 "10월 29일에 발생한 이태원 '사고'에 대해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분들에게 정부를 대표해서 또 개인적인 자격을 포함해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이종철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오전 청문회를 마치고 나오는 이 장관에게 다가가 대화를 시도하며 만남을 요청했지만 결국 이 장관은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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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6일 국회 핼러윈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유가족 앞에서 거듭 사과했다.
이 장관은 "10월 29일에 발생한 이태원 '사고'에 대해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분들에게 정부를 대표해서 또 개인적인 자격을 포함해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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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강종민 기자 kjm586@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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