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물밑 작업"...은퇴한 아무로 나미에 복귀說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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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가 톱가수 아무로 나미에의 복귀 가능성을 제기했다.
5일 일본 주간지 여성자신은 현지 음악 관계자의 말을 빌려 지난 2018년 연예계에서 은퇴한 아무로 나미에가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1992년에 데뷔해 오랫동안 일본에서 톱가수 자리를 지켜온 '제이팝의 여제'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 201년 9월 16일 연예계에서 공식 은퇴했다.
하지만 아무로 나미에의 공식 은퇴 이후에도 일본 현지 연예계에서는 꾸준히 복귀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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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일본 매체가 톱가수 아무로 나미에의 복귀 가능성을 제기했다.
5일 일본 주간지 여성자신은 현지 음악 관계자의 말을 빌려 지난 2018년 연예계에서 은퇴한 아무로 나미에가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관계자는 "아무로 나미에의 복귀 가능성은 제로가 아니다"며 "아무로 나미에와 교류가 있는 한국 연예 관계자나 이벤트 관계자가 한국에서의 복귀 무대를 도우려는 것 같다"고 매체에 전했다.
그러면서 "2004년 처음으로 대만 타이베이와 한국 서울에서 콘서트를 연 이래 아무로 나미에는 여러 번 아시아에서 공연을 했다"면서 "최근 세계를 석권한 한국 엔터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 복귀 계획이 수면 아래서 이뤄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1992년에 데뷔해 오랫동안 일본에서 톱가수 자리를 지켜온 '제이팝의 여제'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 201년 9월 16일 연예계에서 공식 은퇴했다.
데뷔 25년 만에 은퇴를 발표한 아무로 나미에는 "성공적인 25년을 팬 여러분과 보낸 것,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주신 것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25년 동안 아주 잠깐이라도 팬들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는 가수였다면 기쁘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아무로 나미에의 공식 은퇴 이후에도 일본 현지 연예계에서는 꾸준히 복귀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 음악 관계자는 현지 매체인 플래쉬에 "복귀 가능성은 100%"라고 단언하기도 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슈퍼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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