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 레드' 이용자와 함께 경기게임마이스터고 후원
이원희 2023. 1. 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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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션게임즈(대표 정재목)는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 이용자와 함께 경기게임마이스터고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후원금은 총 1000만 원으로 2주간 '에오스 레드' 게임 내에서 진행된 후원 이벤트에 10여만 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마련됐으며, '에오스 레드' 이용자들을 대신해 전달됐다. 블루포션은 후원을 통해, 차기 게임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하며, 후원금은 학생 복지 및 학생자치활동을 비롯해 학업에 필요한 PC 및 소프트웨어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양에 위치한 경기게임마이스터고는 블루포션게임즈와 산학협력 협약이 체결돼 있으며, 게임인재를 포함한 기술 명장을 육성하는 특수 목적 고등학교이다.
블루포션게임즈 관계자는 "후원 이벤트에 십시일반 참여해 준 '에오스 레드'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운영진 모두는 더 나은 콘텐츠 개발로 보답하도록 하겠다. 동시에 게임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는 인재 양성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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