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자동차세 징수율 80.8%…구·군 중 1위

윤일지 기자 2023. 1. 6.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중구는 울산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해 12월 2022년 2기분 자동차세 4만4148건, 55억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인 1월 2일까지 총 45억원을 징수해 납기 내 징수율 80.8%를 기록했다.

중구는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12월 한 달 동안 자동차세 집중 민원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전국 어디서나 고지서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중구청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 중구는 울산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해 12월 2022년 2기분 자동차세 4만4148건, 55억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인 1월 2일까지 총 45억원을 징수해 납기 내 징수율 80.8%를 기록했다.

이는 울산지역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5개 구·군의 평균 납기 내 징수율 78.7%보다 2.1%p 높다.

중구는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12월 한 달 동안 자동차세 집중 민원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전국 어디서나 고지서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또 납부 대상자에게 두 차례 자동차세 납부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납기 마감 전 3일 동안 맞벌이 부부 및 직장인을 위한 야간민원실을 운영하며 징수에 힘썼다.

중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해 주신 주민분들 덕분에 2019년부터 현재까지 높은 징수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1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