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보도방 실장’ 변신에 “망설임 없었다”

이선명 기자 2023. 1. 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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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 블루스’ 출연 예정 신정환
“배우 진출은 아냐” 선 그어
웹 시트콤 ‘화곡동블루스’에서 첫 주연으로 발탁된 신정환이 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유튜브 방송화면면



연기에 도전하는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연기자 데뷔와는 선을 그었다.

신정환은 6일 인스타그램에 “푹 쉬고 있는 제게 제의가 들어왔을 때 처음 해보는 독특한 스토리와 캐릭터여서 망설임 없이 (웹 시트콤에)참여했다”며 “출연 스태프들과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배우로 진출까지는 절대 아니니 가벼운 마음을 봐 달라”고 당부했다.

신정환은 웹 시트콤 ‘화곡동 블루스’ 주인공으로 일부 촬영을 마친 상태다. 제작진은 지난 4일 신정환이 출연하는 ‘화곡동 블루스’ 예고편을 공개했다.

‘화곡동 블루스’는 엔젤 ‘보도방’ 신실장(신정환)을 중심으로 노래방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낸 웹 시트콤이다. 신정환은 과거 드라마 등에 단역이나 조연으로 출연한 적은 있으나 주인공을 맡은 것은 처음이다.

이를 두고 신정환이 첫 주연 배우로 발탁됐다는 일부 주장이 나왔고 신정환이 직접 나서 정식 연기자 데뷔라는 타이틀을 부인한 것이다.

연기에 다시 도전하는 신정환은 ‘화곡동 블루스’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새로운 장르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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