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공무원노조 "선관위, 선거사무 제도 개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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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6일 "비자발적 헌신만 강요하는 선거사무의 고질적 관행과 문제점 해소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사무 제도를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충주시공무원노조는 이날 충주선거관위원회 앞에서 선전전을 열고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1년 4개월여 남긴 올해가 선거사무 제도개선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그동안 시·군·구 공무원들은 관례적으로 선거사무 업무에 동원돼 긴 노동시간과 낮은 수당을 받으면서 일해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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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6일 "비자발적 헌신만 강요하는 선거사무의 고질적 관행과 문제점 해소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사무 제도를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충주시공무원노조는 이날 충주선거관위원회 앞에서 선전전을 열고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1년 4개월여 남긴 올해가 선거사무 제도개선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그동안 시·군·구 공무원들은 관례적으로 선거사무 업무에 동원돼 긴 노동시간과 낮은 수당을 받으면서 일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거사무개선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근본적인 선거사무종사자 인력확보 ▲선거 벽보, 공보작업, 투표소 설치 업무 민간 용역화 ▲근로기준법 적용한 선거사무종사자 수당 현실화 ▲새벽 시간대 조기투표 개선 등 4개 사항을 요구했다.
박정식 위원장은 "2024년 4월에 있을 국회의원 총선거에는 합리적인 선거사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선관위가 적극적으로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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