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떠날 생각 없었다"… 이청용, 2년 계약 연장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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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한국프로축구 K리그1 최우수선수(MVP) 이청용이 2년 더 울산 유니폼을 입는다.
6일 울산 구단은 "지난 2020년 구단 최고 대우로 울산 유니폼을 입은 이청용과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울산 유니폼을 입으면서 K리그로 복귀한 이청용은 그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2년에는 울산의 17년 만에 K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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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울산 구단은 "지난 2020년 구단 최고 대우로 울산 유니폼을 입은 이청용과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지난 2006년 FC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만 21세의 나이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볼턴 원더러스에 이적했다. 볼턴에서 6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뛰었다. 176경기에 출전해 17골 33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를 거쳐 지난 2018년 독일 2부 리그 VfL 보훔으로 이적했다.
지난 2020년 울산 유니폼을 입으면서 K리그로 복귀한 이청용은 그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2년에는 울산의 17년 만에 K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청용은 "3년 전부터 지금까지 따뜻하게 대해주고 항상 격려해 준 분들을 떠날 생각은 없었다"면서 "이번 재계약은 단순한 계약이 아닌 구단, 팬들과 맺은 약속이라 생각한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파란 유니폼을 입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계약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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