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연말 음주단속서 경북 하루 평균 10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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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이 지난해 연말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하루 평균 약 10명이 단속에 걸렸다.
6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서 총 483건이 적발됐다.
경찰은 "다양한 현장활동으로 사고 건수와 사상자를 모두 감소시켰다. 1월도 연초이고 설 명절도 있는 만큼 회식, 모임 등 술자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1월 말까지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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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이 지난해 연말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하루 평균 약 10명이 단속에 걸렸다.
6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서 총 483건이 적발됐다.
적발된 사건 중 301건이 면허취소 수준, 159건이 면허정지 수준이었고 23건이 음주 측정 거부 사례였다.
같은 기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92건 발생했다. 사망자는 1명, 부상자는 144명 발생했다.
사고 건수와 사상자 모두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같은 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05건, 사망자는 4건, 부상자는 148명 발생했다.
경찰은 "다양한 현장활동으로 사고 건수와 사상자를 모두 감소시켰다. 1월도 연초이고 설 명절도 있는 만큼 회식, 모임 등 술자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1월 말까지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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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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