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호숫가음악제, 2년 연속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유일의 클래식 성악전문 페스티벌인 충북 '제천호숫가음악제'가 정부가 심의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 2년 연속 선정됐다.
6일 제천호숫가음악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올해 문예진흥사업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한 전국 14개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 제천호숫가음악제가 포함됐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제천호숫가음악제는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음악과 영상이 결합하는 창의적인 콘서트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국내 유일의 클래식 성악전문 페스티벌인 충북 '제천호숫가음악제'가 정부가 심의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 2년 연속 선정됐다.
6일 제천호숫가음악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올해 문예진흥사업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한 전국 14개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 제천호숫가음악제가 포함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으로, 문화예술진흥기금 4000만원도 지원받게 된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제천호숫가음악제는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음악과 영상이 결합하는 창의적인 콘서트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9월의 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음악제 운영은 제천시민 40여 명이 집행위원으로 참여하는 순수 비영리 조직위원회가 주도하고 있다.
조직위는 관계자는 "앞으로 의림지나 청풍호반을 배경으로 유럽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브레겐츠 페스티벌처럼 국제적인 야외 클래식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