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 떠난 수비수, 뮌헨 입성 "여기서 우승 갈증 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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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 들었던 아약스를 떠난 베테랑 수비수 달레이 블린트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5일(현지시간) "32세 수비수 블린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라면서 "블린트는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뛰었으며, 아약스 유스 시스템을 통해 성장해 최근까지 아약스에 있었다"라며 블린트 영입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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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최근 정 들었던 아약스를 떠난 베테랑 수비수 달레이 블린트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5일(현지시간) "32세 수비수 블린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라면서 "블린트는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뛰었으며, 아약스 유스 시스템을 통해 성장해 최근까지 아약스에 있었다"라며 블린트 영입 소식을 전했다.
블린트는 최근 아약스와 계약을 조기 종료했다.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데, 계약 만료를 앞두고 6개월 먼저 이별을 결정한 것이다. 의외의 결말이었다. 아약스는 블린트의 뿌리와 같은 팀이기 때문이다. 블린트는 아약스 유스 팀에서 성장했고, 프로 무대 첫 데뷔도 아약스 유니폼을 입고 이뤘다.
그러나 블린트는 이번 시즌 아약스 유니폼을 입고 19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했다.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자, 새로운 도전을 결심한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한 블린트는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얼른 뛰고 싶다. 우승 경쟁을 좌우할 중요한 시점이다.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팀은 어떤 트로피도 들어 올릴 수 있다. 우승 타이틀에 대한 갈증이 내가 바이에른 뮌헨을 선택한 결정적 이유"라면서 "내 경험이 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바이에른 뮌헨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라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바이에른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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