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상승세, 정치 고관심층·충청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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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새해 들어서도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정치 고관심층과 충청권에서 국정 지지율 각각 10%p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정치 고관심층과 대전·세종·충청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에 큰 변화가 눈에 띈다.
정치 고관심층의 경우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44%로, 직전 평가 대비 11%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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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긍정평가 37%, 직전 대비 1%p 상승
정치고관심층 긍정평가, 33% → 44%
대전·세종·충청 긍정평가, 29% → 41%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새해 들어서도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정치 고관심층과 충청권에서 국정 지지율 각각 10%p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2023년 1월 첫째 주(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7%가 긍정 평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16일에 발표된 직전 조사보다 긍정 평가가 1%p 오른 것이다. 부정 평가는 54%로, 같은기간 대비 2%p 하락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들 중 14%가 '노조 대응'을 이유로 꼽았다. 국방·안보가 10%, 공정·정의·원칙이 8%였다.
긍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과 70대 이상에서 긍정평가가 각각 82%, 64%였다. 보수층 66%, 중도층 26%, 진보층 15%가 윤 대통령에 대해 긍정평가 했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독단적·일방적'(12%), '경험·자질 부족·무능함'(9%) 등을 거론했다.
이 가운데 정치 고관심층과 대전·세종·충청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에 큰 변화가 눈에 띈다.
정치 고관심층의 경우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44%로, 직전 평가 대비 11%p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64%에서 54%로 10%p 하락했다.
지역별로도 대전·세종·충청에서 긍정평가가 41%로 같은기간 대비 12%p 올랐고, 부정평가는 62%에서 44%로 18%p 급락했다.
다만 한국갤럽 측은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3주 전인 작년 12월 셋째 주와 비슷하다"며 "작년 취임 초 50%대였으나 8월 초와 9월 말 두 차례 24%까지 하락한 바 있고, 10~11월에는 평균 29%에 머물렀다. 12월 들어 상승해 5개월여 만에 30%대 중반에 이르렀다"고 진단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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