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송은이가 꾼 태몽, 큰똥이 뱀으로 변해 달려들었다고”(두데)

박수인 2023. 1. 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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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송은이가 꾼 태몽을 공개했다.

안영미는 태몽을 묻는 질문에 "송(은이) 선배에게 처음 임신 사실을 말씀 드렸다. 바로 전화가 와서 '태몽을 꿨다'고 하더라. 미국 가기 전 선배가 꿈을 꿨다고 했다. 선배님이 꿈에 큰 똥을 쌌는데 그 똥이 뱀으로 변하더니 달려들었다고 하더다. '이게 태몽인 것 같은데 주변에 이걸 꿀 사람이 없는데 뭔가 했다'고 하더라. 임신 사실을 알리니까 '이거 네 꿈이었나보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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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송은이가 꾼 태몽을 공개했다.

1월 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오는 7월 출산 예정인 안영미가 임신, 태몽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안영미는 태몽을 묻는 질문에 "송(은이) 선배에게 처음 임신 사실을 말씀 드렸다. 바로 전화가 와서 '태몽을 꿨다'고 하더라. 미국 가기 전 선배가 꿈을 꿨다고 했다. 선배님이 꿈에 큰 똥을 쌌는데 그 똥이 뱀으로 변하더니 달려들었다고 하더다. '이게 태몽인 것 같은데 주변에 이걸 꿀 사람이 없는데 뭔가 했다'고 하더라. 임신 사실을 알리니까 '이거 네 꿈이었나보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영미는 "똥이랑 뱀이랑 같이 있는 게 좋은 거냐. 꿈에 똥 나온 거 좋은 거 아니냐"며 태몽의 뜻을 궁금해 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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