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유성온천역세권 ‘대전유성 신안 인스빌 리베라 더시티’ 공급
6일 신안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은 지하 6층~지상 19층, 주거용 오피스텔 108실(전용 33㎡ 18실·84㎡A 72실·84㎡B 18실)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가 교통·생활·문화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유성 중심에 들어서는 데다 주변에 굵직한 개발호재도 풍부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먼저 대전지하철 1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 계룡로를 통해 유성IC 진출입이 쉽고 호남고속도로를 통한 광역 이동도 편하다. 여기에 향후 유성온천역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노면 전차인 트램까지 구축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트램은 총 38.1km길이에 45개 정거장이 지어지며, 개통 시 SRT·KTX 대전역으로 이동이 한결 수월해진다. 1호선 연장과 유성광역 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사업지 반경 1.5km 안에는 홈플러스와 NC백화점를 비롯해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과 들말, 봉명어린이 공원 및 갑천근린공원, 유림공원 등 근린공원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굵직한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인접한 도안신도시에서 진행 중인 택지개발사업이 대표적이다. 2012년 1단계 개발 사업을 통해 2만4000가구가 공급됐고 현재 친환경 생태도시를 목표로 2·3단계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5만8000여 가구와 인구 15만여명을 품게 된다.
단지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위주로 구성된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설계와 보다 넓은 공간생활이 가능한 LDK 평면(거실·식당·주방 통합 구조)이 적용된다.
전용 84㎡A는 4베이판상형 구조로 개방성이 뛰어나고 복도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84㎡B는 주부 동선을 고려한 아일랜드형 주방설계로 동선 효율성을 높였다.
전용 84㎡ 모든 타입에는 대형 드레스룸과 전기쿡탑, 빨래건조대,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등이 기본으로 설치된다. 전용 33㎡의 경우 다용도로 이용 가능한 발코니를 제공하며 공간확보에 필수인 수납공간에도 신경을 썼다.
아울러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없는 단열라인과 열교 설비가 적용돼 결로 발생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를 이중으로 설치해 외부의 소음과 냉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도록 했다.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CCTV 보안시스템, 무인 택배 시스템 등 첨단 설비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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