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시트콤 복귀 소감 "망설임 없이 참여…가벼운 마음으로 봐달라"

▲ 출처| 유튜브 채널 '화곡동 블루스'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웹 시트콤 '화곡동 블루스'에 출연하는 가수 신정환이 복귀 소감을 전했다.

6일 신정환은 "오늘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오후 8시에 한편씩 몇 번 업로드 예정"이라며 자신이 출연하는 웹 시트콤 '화곡동 블루스'를 홍보했다.

이어 "푹 쉬고 있는 나에게 (출연) 제의가 들어왔다. 처음 해보는 독특한 스토리와 캐릭터여서 망설임 없이 작품에 참여했다. 출연자, 스태프들과 재밌게 촬영했다. 배우로 진출까지는 절대 아니니 가벼운 마음으로 봐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일 도박 등의 물의로 자숙 중인 신정환이 웹 시트콤 '화곡동 블루스'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화곡동 블루스'는 신실장을 중심으로 노래방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는다. 신정환은 극 중 신실장을 연기한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설에 올랐고, 당시 '뎅기열 병원 입원' 변명이 거짓으로 들통나며 사실상 방송가에서 퇴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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