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 조국 영공 수호 첫 공군인 탄생…공군 병 843기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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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령부는 6일 경남 진주 교육사내 최용덕관에서 훈련병과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재 기본군사훈련단장(준장·공사 41기) 주관으로 병843기 기본군사훈련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사는 지난 2일 기본군사훈련단에 입단한 항공과학고 52기와 부사관 학생군사교육단 7기 후보생들을 시작으로 올 한해 장교 5개 차수, 부사관 10개 차수, 병 10개 차수 총 2만4000여명의 정예 공군인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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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교사, 2만4000여명 양성 및 3만4000여명 특기·보수교육 예정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공군교육사령부는 6일 경남 진주 교육사내 최용덕관에서 훈련병과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재 기본군사훈련단장(준장·공사 41기) 주관으로 병843기 기본군사훈련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5일 기본군사훈련단에 입영한 공군 신병들은 1주간의 입영 전형과 4주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마치고 이날 수료식을 통해 계묘년 첫 공군인으로 탄생했다.
교육사는 지난 2일 기본군사훈련단에 입단한 항공과학고 52기와 부사관 학생군사교육단 7기 후보생들을 시작으로 올 한해 장교 5개 차수, 부사관 10개 차수, 병 10개 차수 총 2만4000여명의 정예 공군인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또 교육사는 양성교육과 함께 진행되는 특기·보수교육에서 1173개 차수, 3만4000여명의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AR·VR 체계가 반영된 'F-16 JFS 창정비 작업' 콘텐츠 등 28건의 고사양 교육콘텐츠를 제작해 운영할 계획이다.
공군교육사는 1973년 창설 이후 지난 50년 동안 급변하는 과학기술과 안보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왔다.
특히 올해는 ▲경남서부 항공우주 협의체 구성 추진 ▲항공우주통제학교 창설 ▲미래 우주교육체계 구축 등 우주자산 및 무인 항공체계 전력화 지원을 위한 항공우주 전문인력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군교육사 교육훈련부장 문성수 대령은 “올해 진행될 모든 군사교육은 ‘사람이 미래의 자산’이라는 중점을 가지고 철저한 계획하에 진행되고 있다”며 “항공우주군의 핵심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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