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파속 취약계층 이용시설 난방온도 챙겨라"

남궁창성 2023. 1. 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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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 공공기관 난방온도 제한과 관련, "어린이와 연세 드신 분들,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이 이용하는 시설 등은 '적용 제외'라 해도 현장에서 경직적으로 운용해 불편이 크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들이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관리자 재량으로 운용하도록 철저한 현장지도에 나서라"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에게 특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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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공공기관 난방온도 제한과 관련, “어린이와 연세 드신 분들,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이 이용하는 시설 등은 ‘적용 제외’라 해도 현장에서 경직적으로 운용해 불편이 크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참모회의를 갖고 이같이 지적하고 해결 방안을 주문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들이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관리자 재량으로 운용하도록 철저한 현장지도에 나서라”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에게 특별 지시했다.

아울러 취약계층 난방비에 대해서는 “추위에 고통받지 않도록 지원책을 더욱 튼튼하게 강구하라”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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