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염불사에서 불…문화재 있는 법당 피해 없어

강교현 기자 2023. 1. 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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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시41분께 전북 군산시 송풍동 염불사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암자에 딸린 구조물 일부와 인접해 있는 야산 수목 일부가 소실됐다.

소조여래좌상(전북도 문화재)이 있는 법당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밖에 켜둔 촛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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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시41분께 전북 군산시 송풍동 염불사에서 불이났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1.6/뉴스1

(군산=뉴스1) 강교현 기자 = 6일 오후 1시41분께 전북 군산시 송풍동 염불사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암자에 딸린 구조물 일부와 인접해 있는 야산 수목 일부가 소실됐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조여래좌상(전북도 문화재)이 있는 법당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재 큰불을 잡은 뒤 잔불을 진화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밖에 켜둔 촛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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