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의원, 3년 연속 ‘국리민복상’ 수상

기사내용 요약
2022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 쾌거
"군산의 대표일꾼으로 책임있는 의정활동 펼치겠다"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6일 개최된 '2022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시상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리민복상은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4년 전통의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평가로 이뤄진다.

모니터단은 청년 대학생들과 각 분야 전문가 1000여 명의 온오프라인 평가위원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적이고, 정밀하게 평가해 우수 국감의원을 선정한다.

신 의원은 국회의원이 된 첫해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2022 국정감사'에서의 신 의원은 새 정부의 산업과 에너지, 통상 정책 방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여파로 위축된 산업 현장의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아픔에 공감하며 정부 지원 정책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살폈다.

신 의원은 "모든 의정활동에서 질타보다는 대안 제시와 갈등보다는 사회적 통합을 이끄는 정책 마련에 주력하겠다"라며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문제를 일회성으로 보지 않고 꾸준히 점검해 제도개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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