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공공기관 난방온도 ‘17도 제한’ 탄력 운영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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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공공기관 실내 난방 온도를 17도로 제한한 것과 관련해 탄력 운영을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6일)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어린이와 연세 드신 분들,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이 이용하는 시설 등은 적용 제외라 해도 현장에서 경직적으로 운용돼 불편이 크다"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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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공공기관 실내 난방 온도를 17도로 제한한 것과 관련해 탄력 운영을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6일)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어린이와 연세 드신 분들,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이 이용하는 시설 등은 적용 제외라 해도 현장에서 경직적으로 운용돼 불편이 크다”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은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께서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 (공공)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관리자 재량으로 운용하도록 철저한 현장 지도에 나서라”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약 계층의 난방비에 대해서도 ‘추위에 고통받지 않도록 지원책을 더욱 튼튼하게 강구하라’고 당부했다고 김 수석은 덧붙였습니다.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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