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탁]호텔신라·금호건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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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 호텔신라가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연초 이후 발행된 호텔신라의 기업분석 리포트 4건 가운데 3건에서 목표주가 상향이 나타났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면세와 호텔 사업 부문 모두 전년대비 뚜렷한 회복 모멘텀을 확보했다"면서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6일금호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580원(6.74%) 내린 802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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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호텔신라, 증권가 목표가 상향에 신고가
금호건설, 상한가 달성 하루 만에 급락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호텔신라 = 호텔신라가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0.35%) 내린 8만4700원에 마감했다. 다만 장 초반 한때에는 8만6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증권가의 긍정적 분석 덕분으로 풀이된다. 연초 이후 발행된 호텔신라의 기업분석 리포트 4건 가운데 3건에서 목표주가 상향이 나타났다.
대신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한국투자증권도 목표주가를 9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이날 리포트를 발간한 현대차증권도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높였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면세와 호텔 사업 부문 모두 전년대비 뚜렷한 회복 모멘텀을 확보했다"면서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금호건설 =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1경원 도시 투자 건설에 상한가를 기록했던 금호건설이 하루만에 급락하고 있다.
6일금호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580원(6.74%) 내린 8020원에 마감했다. 금호건설 우선주는 10.18% 급락한 2만6900원에 장을 마쳤다.
앞서 전날 금호건설과 금호건설 우선주는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UAE 두바이가 '세계 3대 도시' 도약을 위해 10년 동안 1경원이 넘는 투자를 집행한다는 소식의 영향이다.
앞서 금호건설은 두바이 월드센트럴 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마감공사와 아부다비 국제공항 관제탑 공사 등을 수주한 바 있다. 이같은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으나 차익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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