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방사선학과, 방사선사 국시 응시 27명 100% 합격

치위생사·물리치료사 국시 응시생들도 전원 합격

동의대 전경(동의대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동의대 방사선학과가 2022년 제50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6일 동의대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지난해 12월17일 진행한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동의대 방사선학과 응시생 27명이 전원 합격했다.

이번 국가시험에는 전국에서 2609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1958명이 합격해 75.0%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동연 방사선학과장은 "열성적으로 지도해주신 여러 교수님들과 학업에 열심히 매진한 학생들로 인해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제50회 치과위생사·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도 동의대 치위생학과(40명)·물리치료학과(42명)가 100% 합격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che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