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수협, 군 급식에 장병 선호도 맞춤 수산물 제공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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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6일 송상근 차관 주재로 수협중앙회와 수산물 군 급식 사업 개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수부와 수협은 이날 회의에서 군 장병이 선호하지 않는 품목 등은 과감하게 퇴출하고, 장병들이 좋아하는 품목을 개발·공급하는데 집중하기로 논의했다.
송상근 해수부 차관은 "장병들이 우리 수산물을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청년 장병 입장에서 과감하게 급식 사업구조를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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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산물 군 급식 사업 개선 회의 개최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6일 송상근 차관 주재로 수협중앙회와 수산물 군 급식 사업 개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수부와 수협은 이날 회의에서 군 장병이 선호하지 않는 품목 등은 과감하게 퇴출하고, 장병들이 좋아하는 품목을 개발·공급하는데 집중하기로 논의했다. 또 조리병이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밀키트(원물과 소스 묶음 등) 제품도 개발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국방부 등 관련 전문가와 함께 사업 개편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송상근 해수부 차관은 "장병들이 우리 수산물을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청년 장병 입장에서 과감하게 급식 사업구조를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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