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PD의 좀비 예능, 넷플릭스서 본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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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연출한 박진경 CP가 총괄하는 좀비 예능이 제작된다.
6일 넷플릭스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좀비버스(가제)'가 제작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진경 CP와 문상돈 CP는 모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소속이기에 '좀비버스'는 넷플릭스와 카카오의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과 넷플릭스가 의기투합한 'K-좀비 예능'도 그만큼의 화제를 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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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연출한 박진경 CP가 총괄하는 좀비 예능이 제작된다.
6일 넷플릭스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좀비버스(가제)'가 제작 확정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박진경 CP와 문상돈 PD가 제작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좀비버스'는 좀비를 피해서 미션을 수행하는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배우 개그맨 유튜버등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한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 측은 "이제 제작이 확정된 단계라 아직 자세한 정보는 없다"고 말을 아꼈다.
박진경 CP와 문상돈 CP는 모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소속이기에 '좀비버스'는 넷플릭스와 카카오의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MBC에브리원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를 연출했던 문상돈 PD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거침마당'으로 인기를 끌었다.
넷플릭스 '킹덤',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좀비를 다룬 한국 콘텐츠는 넷플릭스에서 유독 큰 인기를 끌었다. 두 사람과 넷플릭스가 의기투합한 'K-좀비 예능'도 그만큼의 화제를 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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