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임신 비하인드썰, 비방용이라 유튜브서 풀겠다”(두데)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임신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월 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안영미의 임신에 대한 청취자들의 축하 문자가 쏟아졌다.

안영미는 "어제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셨다. 감사하다. 건강을 많이 걱정해 주시더라. 올 한 해는 건강만 한 게 없는 것 같다. 건강해져서 딱콩(태명)이도 잘 지키겠다"고 전했다.

임신 비하인드썰을 풀어달라는 요청에는 "너무 들려드리고 싶은데 비방용이라 다음주쯤 유튜브에서 풀겠다. 너무 이야기 하고 싶은데 '두시의 데이트'는 초등학생 친구들이 너무 많이 듣는다"며 초등학생 청취자들에게 "너희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유튜브에서 말할 거다. 거기엔 들어오지 말라"고 당부했다.

태교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태교를 하려고 했는데 저랑 안 맞더라. 범죄 콘텐츠를 워낙 좋아해서 여전히 잔인한 걸 많이 본다. 범죄 콘텐츠를 보면서 '우리 딱콩이 저러면 안 돼'라고 말한다"고 답했다.

한편 안영미는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뉴스엔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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