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의원, 3년 연속 국감 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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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이 6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2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신 의원은 "오랜 전통의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국리민복상'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수상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민생을 세심히 살피라는 명령으로 여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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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국회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이 6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2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청년 대학생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1000여 명의 온·오프라인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적이고 정밀하게 평가해 우수 국감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신 의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2022 국정감사에서 새 정부의 산업, 에너지, 통상 정책 방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금리와 고물가, 고환율의 여파로 위축된 산업 현장의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아픔에 공감하며 정부 지원 정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폈다.
신 의원은 "오랜 전통의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국리민복상'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수상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민생을 세심히 살피라는 명령으로 여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모든 의정활동에서 질타보다는 대안 제시, 갈등보다는 사회적 통합을 이끄는 정책 마련에 주력하겠다"며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문제를 일회성으로 보지 않고 꾸준히 점검해 제도개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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