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위버스 가입자 100만↑…블랙핑크 이어 걸그룹 2위

기사내용 요약
전날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0만명 돌파

[서울=뉴시스] 르세라핌. 2023.01.06. (사진 = 쏘스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유튜브에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6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가 지난달 29일 오후 12시께 100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위버스 커뮤니티에서 100만 가입자를 달성한 아티스트는 단 7팀뿐이다.

특히 지난해 5월 데뷔한 르세라핌은 약 8개월도 안 돼 위버스에 입점한 전체 여성 아티스트 중 가입자 수 2위를 기록했다. K팝 간판 그룹 '블랙핑크'에 이어 두 번째다.

르세라핌의 위버스 커뮤니티에는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해 캐나다, 프랑스, 영국, 브라질, 멕시코, 중국, 베트남 등 223개 국가/지역의 K-팝 팬들이 집결했다.

또한, 르세라핌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전날 오후 2시께 200만 명을 돌파했다. 해당 채널은 '데이 오프(DAY OFF)', '르니버스', '르세라핌 컴퍼니' 등 자체 콘텐츠와 안무 연습 영상, 무대 직캠 등이 올라와 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모든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약 5억 건에 달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5일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를 발매한다. 8일 0시35분에는 수록곡 '초이스(Choices)'를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한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피어이스 - 재패니즈 버전-(FEARLESS -Japanese ver.-)'과 '블루 플레임 재패니즈 버전(Blue Flame -Japanese ver.-)', '초이스' 등 총 3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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