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술의 승리...마레즈, 첼시전 천금 결승골

서봉국 2023. 1. 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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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교체 멤버 마레즈의 결승골을 앞세워 첼시를 꺾고 선두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후반 초반까지 골대 불운을 겪으며 답답한 흐름을 이어간 맨시티.

그릴리쉬가 측면을 돌파한 뒤 올린 크로스를 마레즈가 깨끗하게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1대 0 승리, 2위 맨시티는 선두 아스널에 승점 5점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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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맨체스터 시티가 교체 멤버 마레즈의 결승골을 앞세워 첼시를 꺾고 선두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봉국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후반 초반까지 골대 불운을 겪으며 답답한 흐름을 이어간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은 15분 마레즈와 그릴리쉬를 교체 투입했고 승부수는 적중했습니다,

그릴리쉬가 측면을 돌파한 뒤 올린 크로스를 마레즈가 깨끗하게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1대 0 승리, 2위 맨시티는 선두 아스널에 승점 5점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호주오픈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전초전에 나선 2021 US오픈의 여왕 라두카누.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랭킹 70위권 밖으로 떨어진 라누카누가 또 한번 불운에 울었습니다.

ABS 클래식 2회전에서 발목을 다친 라두카누는 경기를 포기한 채 코트를 떠났고, 시즌 첫 메이저대회 호주오픈 출전도 불투명해졌습니다.

[배리 코완 / 테니스 전문가 : 가을까지 꾸준한 연습을 통해서 상승세를 타고 있었는데 본인도 그렇고 주변도 실망감이 큰 상태입니다.]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NFL선수 다마르 햄린.

사고 뒤 이틀 만에 의식 불명에서 깨어난 햄린이 극적으로 의사소통에 성공해 한숨을 돌렸습니다.

햄린은 "우리 팀이 이겼나요?"라며 필담을 시작했고, 의료진은 선수 복귀를 점치기는 힘들지만 의식 회복 자체가 중대한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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